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 손민선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남자부 150명, 여자부 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손민선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 3위 입상과 아울러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손민선 선수는 오는 7월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어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군 여자태권도 손민선 선수가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성실히 노력해온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한 감독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