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센터 대강당에서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해 농업기상관측소(AWS) 5개소 신규 설치와 함께 기상·토양·유통정보 및 기상재해 알림서비스를 연계한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었다.
이날, 경과 보고와 함께 시스템 시연을 통해 농업기상정보(30m격자 단위 기상정보, 서리발생예측, 농장날씨), 병해충 예측(생육단계 및 병해충 위험예측), 스마트 농업정보(토양정보, 농약검색, 유통정보) 등 한 시스템에서 농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기상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상재해 사전대응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통합관제 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 보수로 신뢰성 있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꾸준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