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자율방재단은 4일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안전 가방커버 150개를(영호초 100개, 복주초 50개) 전달했다.
방재단은 입학식날 학교에 처음 등교하는 1학년에게 방수 기능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인 30km/h가 표기된 안전 가방 커버를 제공, 학교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홍준 옥동 자율방재단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안전 가방커버가 학교 주변의 움직이는 신호등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