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25년 읍면동 어버이날 행사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보조사업자 신청을 받아 접수한 결과, △청년회(금호읍 등 10개 지역) △새마을협의회(화북면 등 3개 지역) △발전협의회(대창면) △체육회(자양면) △이장협의회(북안면) 등 각 읍면동별로 1개 단체에서 신청했으며, 2월 13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오는 4월 12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특성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지원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해 대비 3억원이 증가한 4억 9700만원의 규모로, 읍면동별 노인 인구수에 비례해 최소 2900만원에서 최고 36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