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3.5%에서 4.5%로 확대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하여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기존 3.5%였던 이차보전율을 4.5%로 상향하고, 121억 원 융자 규모로 시작하여 경기 상황에 맞게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054-830-6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이 높은 금리와 물가로 인해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인들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 경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